설정 외 사담

공식에서 묘사된 파츄리와 앨리스의 관계

Patchouli 2020. 6. 4. 19:56




2차 창작의 이미지와 다르게 공식에서 마리사와 앨리스, 파츄리와 마리사의 관계는 웬수에 가깝습니다.[각주:1]


파츄리와 앨리스의 관계 역시 공식에서 언급된 바가 은근히 많이 있습니다.






さて、そろそろ出掛けようかしら。

でも、レミィより長く生きている者って……

あまり当てが無いけど。

파츄리 : 자, 이제 슬슬 나가 볼까? 

하지만, 레미보다 더 오래 살아온 사람이라니... 

별로 짚이는 게 없는데.


お出掛け前みたいだけど……ちょっと待って!

앨리스 : 외출하려는 것 같은데... 잠시만 기다려!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등장



聞きたい事があるの。

앨리스 : 궁금한 게 있어.


……猫イラズ、猫イラズ。

파츄리 : ...쥐약, 쥐약은 어디에...


判ってるんでしょ?

幻想郷を包み込む位のこの妖気について何か……

앨리스 : 알고 있지 않아? 환상향을 감싸버릴 정도의 이 요기에 대해서 뭔가...


うちの猫はザルねぇ。

言ったそばからネズミの進入を許すんだから。

파츄리 : 우리 집 고양이는 너무 허술하다니까.

말하자마자 쥐의 침입을 허용했으니까.


聞いてます?

앨리스 : 듣고 있는 거야?


妖気、って、あの霧の様な物のこと?

あんなの妖気でも何でもないわよ。

ただでかいだけのでくの坊。

파츄리 : 요기, 라니. 그 안개 같은 것 말야?

저런 건 요기도 뭣도 아니야.

덩치만 큰 꼭두각시에 불과해.


何よその投げやりな態度は。

折角、丁寧に質問に来てるというのに。

앨리스 : 뭐야, 그 될 대로 되라는 태도는?

모처럼 정중하게 질문하러 왔는데 말야.


忍び込んでくる輩は根本的に間違っている。

無作法な奴に、丁寧も何もあったもんじゃないわ。

파츄리 : 숨어 들어오는 녀석들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거야.

무례한 사람에겐, 공손이고 뭐고 있는 거 아니야.


今まで見た事も無い力なのよ!

ここ位しか調べられる場所は無いじゃないの。

앨리스 : 지금까지 본 적도 없는 힘이야!

여기 정도밖에 알아볼 수 있는 장소가 없잖아.


今、丁度出掛けようとしてたんだから。

次の宴会まであと二日しか無いのよ?

本で調べてる時間も無い!

파츄리 : 지금 막 떠나려 했으니까.

다음 연회까지 앞으로 이틀밖에 남지 않은 거 아냐?

책으로 알아볼 시간도 없어!



앨리스 마가트로이드 격퇴



またつまらぬ時間を使ってしまった。

파츄리 : 또 쓸데없는 시간을 써버렸네.


結局、何にも教えてくれないんだ。

앨리스 : 결국, 아무것도 알려 주지 않는구나.


さっさと帰る。

ここはもうすぐ銀の猫イラズで封鎖するよ。

파츄리 : 냉큼 돌아가.

여기는 곧 은의 쥐약으로 봉쇄될테니까.


判ったわよ……。帰りますって。

앨리스 : 알았어... 돌아갈게.


うちの猫イラズが惚けているから、

ネズミばっかり増えて困るわ。

파츄리 : 우리 집 고양이가 얼빠져 있는 바람에,

쥐만 늘어나서 탈이야. (동방췌몽상 파츄리 스토리)



ところで……

앨리스 : 그런데 말이야...


貴方の図書館は無料のままだよね?

このまま本が増えつづけても……

앨리스 : 당신의 도서관은 무료인 채로 있는거지?

이대로 책이 계속 늘어나도 말이야. (동방췌몽상 vs파츄리 승리대사)


췌몽상을 보면, 앨리스 역시 마리사처럼 도서관에 허락 없이 들어오는 건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앨리스는 적어도 책을 훔치지는 않는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지만 파츄리 입장에서는 시골쥐냐, 도시쥐냐의 문제지 거슬린다는 건 똑같을 것 같습니다.







今、調べなければいけないのは天気 貴方には判っていないようね 

파츄리 : 지금 조사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날씨. 당신은 이해하지 못하고 있네. 


何ですって? 良いわ、自分で調べるから 

앨리스 : 뭐라고? 좋아. 내가 알아볼테니까. 


ふん、未熟者が 

파츄리 : 흥. 미숙하긴. (동방비상천 앨리스 스토리)



何よ

파츄리 : 뭐야.


ちょっと調べ物がしたくてね

앨리스 : 좀 조사하고 싶어서.


……

貴方の気質は雹 

雹は上昇気流で自らの重さを支えられなくなった氷塊が落ちてくる天気 

貴方にぴったりね

파츄리 : ……

당신의 기질은 우박. 

우박은 상승기류에서 자신의 무게를 지탱할 수 없게 된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는 날씨. 

당신에게 딱이네. (동방비상천 앨리스 스토리)


그리고 비상천에서 또 쳐들어왔습니다. 


여기서는 파츄리가 앨리스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딱 한 마디로 간결하게 등장합니다. 다음에 나올 외래위편을 보면,








そうだ、同じ魔法使いを名乗ってるくせに人形芝居が得意なあいつにでもあげてちょうだい。

おままごとが得意な彼女にはちょうどいいんじゃないかしら? 

참, 특별상은 같은 마법사를 자처하는 주제에 인형극을 잘 하는 그 녀석이라도 주세요. 

소꿉장난을 잘하는 그녀에게는 딱 맞지 않을까? (동방외래위편 2권)


한 마디로 미숙한 아마추어 마법사 후배. 


마법사를 자처하는 주제에 주술이나 인형극이나 하고 있는 햇병아리로 보고 있습니다.


도서관에 침입하는 것은 덤.








결론적으로 파츄리와 앨리스의 관계는 파츄리가 앨리스를 일방적으로 햇병아리 쥐 같다고 무시하고 있고


앨리스는 파츄리의 도서관이 탐나긴 하지만 파츄리는 영 껄끄러워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 그나마 마리사와 앨리스는 견원지간이라고 언급되긴 했어도 둘이서 팀도 몇 번 먹기도 했고 애증관계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