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무A


私は古明地こいし

しがない参拝客よ

わざわざ地底から出てきたってのに神様が見つからないなんて……

[ 코이시 : 나는 코메이지 코이시.

별 거 없는 참배객이야.

일부러 지저에서 올라왔는데 신을 찾을 수 없다니... ]


こめいじ……?どっかで聞いた事があるような

[ 레이무 : 코메이지...? 어디선가 들어본 적이 있는 것 같은... ]


(ほら、地霊殿で聞いたんじゃ無い?)

( 유카리 : 얘, 지령전에서 들은 거 없니? )


貴方、地霊殿を知っているの!?

[ 코이시 : 당신, 지령전을 알고 있는 거야!? ]


最近行ったわ

[ 레이무 : 최근에 갔었어. ]


もしかして……貴方

お姉ちゃんが言ってた地上の人間?

[ 코이시 : 혹시... 당신

언니가 말했던 지상의 인간? ]


嫌な予感がするよー!もりもりと

[ 레이무 : 갑자기 오싹오싹 기분 나쁜 예감이 들어~! ]


お姉ちゃんが中々腕が立つけど凶暴で頭の中が空っぽの巫女にやられたって

[ 코이시 : 언니가 실력은 좋지만 흉포하고 머리속이 텅 빈 무녀에게 당했다고 했는데. ]





레이무C


あらー困ったわねぇ折角来たのに何の手土産も無しで帰れないわ

貴方、私と遊んで行かない?

[ 코이시 : 어머, 곤란하네. 모처럼 왔는데 아무 기념품도 없이 돌아갈 수는 없지.

너, 나랑 놀아주지 않을래? ] 


へ?

[ 레이무 : 에? ]


少しは暇潰しにでもなるかなと思って言ってみたんだけど……駄目?

[ 코이시 : 조금은 심심풀이라도 되지 않을까 해서 말해 봤는데... 안될까? ]


(望むところ!いざ尋常に勝負!)

( 아야 : 바라던 바다! 정정당당한 승부! ]


あ、良いね!威勢が良いのは良いことよ

地上にも強い奴居るみたいだし……この間、お姉ちゃんが言ってたよ

[ 코이시 : 아, 좋아! 위세가 좋은 건 좋은 거야. 

지상에도 강한 녀석들이 있다는 것 같다고... 언니가 말해 줬어. ]


お姉ちゃん?

[ 레이무 : 네 언니? ]


めでたい色した人間にやられたってね

でも、めでたい色って何色かしら?

[ 코이시 : 상서로운 색깔의 인간에게 당했다던데

하지만, 상서로운 색이라는 건 뭘까? ]


ま、自信ないけどめでたい色って赤とか白とかかなー多分

[ 레이무 : 뭐, 자신은 없지만 상서로운 색이라고 하면 빨강이라던가 흰색일려나. ]


うふふじゃあ決まりね

[ 코이시 : 에헤헤, 그럼 결정됐네. ]





마리사A


(もしかして、さとりさんの妹!?)

( 앨리스 : 혹시, 사토리 씨의 여동생!? )


何だと?あのさとりにこんな妹が居たのか?

[ 마리사 : 뭐라고? 사토리에게 이런 여동생이 있었던 거야? ]


あれー? おくうだけじゃなくてお姉ちゃんの事も知っているの?

貴方達もしかして……

[ 코이시 : 어머? 오쿠뿐만 아니라 언니에 대해서도 알고 있어? 

당신들 혹시... ]


だから大賢者の魔理沙

[ 마리사 : 그러니까 대현자 마리사... ]


この間家に来たっていう、人形を使うシーフ?

[ 코이시 : 저번에 집에 왔다던, 인형을 사용하는 도적? ]


なっ

[ 마리사 : 뭐라- ]


(クスクス)

( 앨리스 : 키득키득 )


私は古明地こいし

山の神様は見つからなかったけど良い遊び相手が見つかったわ

泥棒はいけない事よ?地上の人間さん

[ 코이시 : 나는 코메이지 코이시.

산의 신들은 찾지 못했지만 좋은 놀이 상대를 찾았네.

도둑질은 나쁜 거야? 지상의 인간 씨. ]


しょうがないな私も神奈子か諏訪子を捜してたんだが

居ないみたいだし遊んでやるか

[ 마리사 : 어쩔 수 없네. 나도 카나코나 스와코를 찾고 있던 참이지만 말이다. 여기엔 없는 것 같으니, 잠깐 놀아줄까. ]


お姉ちゃんやおくうから話は聞いたわ

そのシーフはまるで宙を舞う紙くずのようにひらりひらりと弾幕をかわし

背中を這う蚤のように生理的に気持ち悪い動きをしたとね

貴方を倒して持ち帰れば、お姉

ちゃん達との話の種になるに違いないわ!

[ 코이시 : 언니와 오쿠에게 이야기는 들었어.

그 도둑은 마치 허공에 흩날리는 휴지 조각처럼 하늘하늘 날아다니며 탄막을 피해,

등 위를 기어다니는 벼룩처럼 생리적으로 기분 나쁜 움직임을 보여줬다고.

당신을 쓰러트리고 돌아가면 분명 언니와 이야깃거리가 될 거야! ]





마리사C


お前……お前も核融合の力が目当てなのか!

[ 마리사 : 너... 너도 핵융합의 힘이 목적인거냐! ]


(渡さん、渡さんぞー!やっちまいな! 魔理沙)

( 니토리 : 넘... 넘겨줄 순 없다~! 해치워 버려! 마리사! )


まあ落ち着け

ただの参拝客かも知れぬ

[ 마리사 : 좀 진정해 봐라. 그냥 참배객일수도 있잖아. ]


ふーん、貴方この間地底に降りてきた人間でしょ?

お姉ちゃんが言ってたもん変な珠を持った人間が家を荒らしていったって

[ 코이시 : 흐음~ 당신, 얼마 전에 지저에 내려온 인간이지?

언니가 그러던데. 이상한 구슬을 갖고 있는 사람이 집을 망쳐놓고 갔다고. ]






코이시가 집에 들렀을 때 지상의 인간들의 뒷담을 엄청나게 하는 사토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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